코로나 19의 대 확산에 연예계도 문제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가수 송가인(본명 조은심, 35)과 아이즈원 장원영(17)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송가인 확진
송가인 소속사 포켓 돌 스튜디오는
"송가인이 근래 몸이 좋지 않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28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이 지정한 격리시설로 이동 중입니다"
"일정기간은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습니다.
송가인은 오는 9월 중 방송 예정인 JTBC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풍류 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예정으로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방송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즈원 장원영 확진
그룹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장원영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장원영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8일 소속 아티스트 안유진과 장원영이 코로나19 확진된 외부 스태프와 동선이 겹쳐 곧바로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다"
"안유진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지하고 자가격리 예정"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송가인은 ‘내일은 미스 트롯’에 출연해 진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장원영은 안유진과 같이 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해 오다 아이즈원 해체 후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그룹을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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