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대금을 아마 대부분의 월급쟁이라면 급여일 후에 납부할 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신용카드 결제일 14일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연체 방지를 위해 급여일 후로 하지만 14일이 더 유리한 이유는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신용카드 이용 대금 결제 일
월급을 받은 후 대부분 카드 대금이 빠져나가도록 설정합니다. 연체에 대한 안전장치인 셈입니다. 그런데 신용카드 회사마다 즉 신용카드에 따라 결제 기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기간은 카드마다 다릅니다.
이는 모든 카드 이용자에게 동일한 기간에 해당하는 카드 사용 기간을 주기 위합니다.
이 기간을 신용공여 기간이라 부릅니다. 일시불, 할부, 현금 서비스를 포함한 모든 항목에 대해 적용되며 그 기간 또한 모두 다릅니다.
개인 신용카드의 경우 12일 전까지(최대 45일), 법인 카드의 경우 21일까지(보통 50여 일)을 신용공여 기간이 부여됩니다. 카드사마다 저마다 차이는 있지만 신용카드 사용일로부터 결제 기간까지 이런 기간이 부여됩니다.
가장 좋은 신용카드 결제일 14일
신용카드 결제 일을 14일로 하면 좋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전월 1일부터 31일까지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만 결제 필요
- 딱 한 달간 사용한 금액만 청구
- 한 달 카드 사용 내역 정확하게 확인 가능(나의 월간 지출 내역 확인 편리)
일반적인 월급날인 25일 이후로 설정하는 경우 이때 청구 된 금액의 사용 기간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사용 내역을 확인해봐야 합니다. 25일 이후인 26일부터 말일까지 사용 내역은 다음 달로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단, 법인 카드의 경우 결제 일을 21일~23일 사이로 설정하면 전월 1일~말일까지 사용한 금액이 청구됩니다.
따라서 14일로 결제일을 설정하면 내가 한 달에 얼마를 사용하는지 정확하게 계산이 될 뿐 아니라 전월 실적에 영향을 받는 카드사들의 각종 혜택 또한 오롯이 한 달의 실적을 청구하기에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전월 실적은 바로 지난달의 1일부터 말일까지의 실적이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신용카드 결제일 14일인 이유 알아보았습니다.
별것 아닌 것 같은 내용이지만 세세하게 뜯어보면 약간의 차이로 카드사의 다양한 혜택을 이용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고객 유치를 위해 많은 혜택을 뿌리는 카드사의 공짜 혜택이니 이왕 쓰는 카드 함께 이용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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