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새 변이 N501S 확인. 델타 변이보다 쎄다
본문 바로가기
정보

일본 새 변이 N501S 확인. 델타 변이보다 쎄다

by uram star 2021. 8. 31.
반응형

30일 일본에서 기존 영국발 알파 변이 바이러스와 유사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발 델타 변이, 영국발 알파 변이 특징을 모두 지니고 있는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일본 새 변이 N501S

 

30일 일본에서 발견된 새 변이는 인도발 델타 변이의 L452R의 특징과 영국발 알파 변이 N501Y와도 유사한 N501S 변이가 새로 확인되었다.

 

 

도쿄대 의과 치과대학은

"영국발 알파 변이와 유사한 변이를 갖는 새로운 바이러스 유형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했다."

"새 변이 바이러스와 관련해 8건의 사례 보고가 있다."

"감염력 강도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고 발표했다.

새 변이 바이러스는 이달 중 도쿄대 의과 치과대학 부속 병원의 환자로부터 검출되었다고 도쿄대 의과 치과대학은 밝혔다.

 

변이의 특징

 

N501Y는 바이러스는 영국발 알파 변이에서 검출되는 바이러스로 인간에게 침투한 뒤 세포의 수용체와 결합할 때 사용하는 돌기 형태의 스파이크 단백질의 가장 끝단에 나타난 돌연변이다.

영국발 알파변이 N501Y는 바이러스는 감염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L452R, E484Q 등 두 가지 변이가 동시에 나타나는 이중 변이 바이러스가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이다.

델타 변이 환자에게서는 L452R이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일본에서 확인된 N501S 새 변이에 감염된 환자는 해외 방문 이력은 없어 N501S 새 변이가 일본 내에서 일어났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 있다.

 

백신과 자가격리

 

다음 달부터 일본, 페루, 가나 등에서 국내 입국하는 경우 코로나 19 백신을 맞았더라도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8월 기준 변이 유행 국가로 분류된 26개국에서 말레이시아와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 3개국이 빠지고 가나, 일본, 페루 등 총 13개국이 추가되어 36개국을 선정해 국내 입국 시 격리 면제 적용을 제외한다는 발표를 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