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난 8일 조지아 남서부에 위치한 흑해 연안 도시 바투미에서 7층 주거용 건물이 붕괴되어 10여 명이 매몰되었다고 한다.
바흐탕 고멜라우리 조지아 내무부 장관은 현지시간 8일
"건물 잔해 아래 10∼15명이 있으며, 두 명은 전화로 연락이 됐다"
고 밝혔다.
이번 붕괴 사고로 인한 사망자 발생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으며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적어도 4명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총 12동의 아파트 단지 건물 중 하나가 붕괴한 되었고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모두 대피했다.
조지아 당국은 수색과 구조 작업을 진행하며 건물의 붕괴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