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영불구속1 박신영 전 아나운서 불구속 기소. 오토바이 사망사고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신영 씨(32)가 운전 중 일어난 교통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를 사망하게 해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 서부지검은 30일 박신영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박신영 씨는 지난 5월 10일 오전 10시 30분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교차로에서 자신의 SUV 차량을 운전하다 배달 오토바이와 부딪혔다. 당시 박씨는 사거리에서 황색 신호에 과속으로 직진, 오토바이 운전자는 적색 신호에 신호를 위반하고 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신영 씨의 SUV 차량은 오토바이와 충돌 후 가로등을 들이받은 후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운전자 50대 남성 A 씨는 숨졌다. 박신영 씨와 A 씨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한다. 사고 당시 황색 .. 2021. 8. 30.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