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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 어디일까? 이런 생각 많이 해 보셨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특히 서울의 물가 역시 만만치 않기에 더더욱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이 궁금증에 대해 외국의 글로벌 데이터 분석 업체가 분석한 결과가 있습니다. 과연 어디가 제일 비싸고 서울은 어느 정도일까요?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
생활비를 기준으로 한 지수를 이용해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 TOP 10을 발표했습니다. 통화가치, 임대료, 대중교통비 등의 생활비를 기준으로 한 지수입니다.
- 홍콩
- 뉴욕
- 제네바
- 런던
- 도쿄
- 텔아비브
- 취리히
- 상하이
- 광저우
- 서울
순위 분석
익히 충분히 알고있는 도시들이 많습니다.
1위는 바로 홍콩입니다. 무려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항목 1위를 차지하며 식품부터 휘발유까지 런던이나 뉴욕과 같은 세계적인 대도시보다 더 높은 가격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5위 도쿄의 경우 지속적인 엔화 약세로 전년도 2위에서 5위로 내려왔습니다. 엔화 약세가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라 더 내려갈 수 도 있겠습니다.
대망의 서울은 생각보다 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8위에서 두 계단 하락해 10위를 기록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 10곳을 알아보았습니다.
서울의 물가를 살인적인 수준으로 생각하기도 하는데 10위라는 사실이 매우 놀라운 결과입니다. 과연 최상위 물가 수준은 어느 정도 일지 무섭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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