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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강철부대'에서 특전사 707 출신 유튜버 '박 중사' 박수민이 성범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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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신체 사진을 불법 촬영해 유포한 혐의(성폭력 처벌법 위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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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에 대해 한 방송사에서 제기한 성범죄 의혹으로 박수민을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해왔다.
박수민은 지난 4월 '강철부대'에서 중도 하차했다.
전 여자 친구에 대한 폭행 및 부적절한 사진 유포, 불법 대부업 및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의혹 등이 문제가 되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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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기된 개인적인 문제들을 이유로 더 이상 '강철부대'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제작진은 하차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박수민이 결혼한 사실을 숨기고 사귀던 여성의 신체를 촬영해 유포했다는 MBC '실화 탐사대'의 의혹 제기 이후 큰 논란을 일으켰다.
박수민은 6월 이에 대한 유튜브 반박 영상을 올렸다.
"해당 여성을 알게 된 지 6개월 후 그만 만나자고 했더니 협박이 시작됐다"
며 자신의 의혹을 부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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