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선수 홍철. 사생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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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국가대표 축구선수 홍철. 사생활 논란

by uram star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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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축구선수 홍철(울산 현대, 31)의 문란한 사생활 폭로 글이 논란이 되었다.

 

 

 

지난 4일 자신을 홍철의 여자 친구라고 밝힌 네티즌 A 씨는

"홍철과 2년간 연애했고, 그중 1년 반을 10명이 넘는 여러 여자와 바람을 피웠다"

"첫 번째 걸렸을 때도 5명 이상의 여성이 있었고,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싹싹 비는 모습에 용서하고 넘어갔다"

"10월 2일 저녁 우연히 본 휴대전화에 7명의 여자와 문란하고 음란한 대화를 하는 것을 보았다"

"국가대표로서 많은 팬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신뢰를 쌓고 있는 홍철의 더러운 사생활을 저만 알고 있으면 너무 억울하다"

라고 자신의 sns를 통해 주장했다.

 

 

 

"카톡 사진이 이쁘다. 비키니 입고 찍자"

"얼른 자요. 보고 싶다"

서로 다른 다수의 여성들과 대화를 나눈 카톡 메시지도 공개했다.

 

 

또한 A 씨는

"한동안 못 보는데 착한 OO이 내가 못 된 사람 만들어서 미안하다"

며 홍철이 자신에게 남긴 사과 메시지 공개와 함께

"홍철은 휴대전화를 절대 안 보여주는데, 술에 취해 휴대전화 (잠금이) 풀린지도 모르고 자더라"

"이름 두 글자로 이 여자, 저 여자 만나면서 하룻밤 즐기고 성병 걸려오고. 일 년 반을 재밌었으니, 그 이름이 얼마나 타격이 큰 지도 알아야 한다"

"홍철의 K리그 친구들, 은퇴한 유부남 선수들까지 한통속으로 여자와 몰려다니며, 코로나로 집합 금지인 시기에는 8명이 한 집에 모여 파티까지 했다"

고 주장했다.

 

 

 

해당 네티즌 글이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의혹을 제기한 A 씨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먼저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피해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
"저는 얼마 전 홍철의 카톡 메시지를 본 이후 자의적으로 부적절한 메시지라고 판단해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렸다"

"순간적으로 분노한 감정으로 인해 격한 이야기가 들어갔고, 보시기에 충격적인 워딩 또한 있었다"

"화가 났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로 인해 잘못된 판단으로 제 의도와 다르게 팩트와 틀린 메시지를 적기도 했다"

"저는 홍철 선수를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려는 의도는 결코 없었다"

"하지만 저의 흐려진 판단력과 감정적인 대응으로 인해 진심과는 전혀 다른 결과를 낳게 됐다"

"개인의 사생활은 개인 간에 해결해야 할 일이지만 그러지 못했다"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리고 이에 대한 비판 또한 달게 받겠다"

고 글을 올렸다.

 

한편 홍철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앞두고 경기 파주트레이닝센터로 소집된 상태로 아직 아무런 입장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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