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알뜰교통카드 29일부터 전국 확대

모바일 알뜰 교통카드는 지금까지 수도권과 대전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만 이용이 가능했다. 하지만 29일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사용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모바일 알뜰 교통카드 운영에 관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다.

 

 

모바일 알뜰 교통카드 서비스

실물 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도 이용이 가능한 모바일 알뜰 교통카드 서비스를 확대 시행 안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발표했다.

 

※알뜰 교통카드란?
국민 교통비 절감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시 보행 및 자전거 등 이용거리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가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교통비를 추가 지원하는 사업.

 

알뜰 교통카드 이용으로 이용자는 대중교통비의 최대 30%를 절감할 수 있다.

 

 

알뜰 교통카드

 

 

모바일 알뜰 교통카드 서비스 확대

지난 6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로카 모빌리티, 디지 비유 페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모바일 알뜰 교통카드 전국 확대를 준비하고 있었다.

 

모바일 알뜰 교통카드는 지난해 도입되어 일부 지역에서만 이용이 가능했지만 29일부터 부산, 대구, 강원, 충북, 충남, 전남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행한다.

 

 

https://youtu.be/ZkUyuTjudwA

 

※위 영상 출처 : 알뜰 교통카드 마일리지 홈페이지

 

 

모바일 알뜰 교통카드 서비스 이용

모바일 알뜰 교통카드를 이용하려면 지역별 모바일 교통카드 앱 설치와 모바일 교통카드 발급, 알뜰 교통카드 앱 가입이 필요하다.

 

※지역별 모바일 교통카드 앱

 

• 인천, 경기, 부산, 울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 등
  모바일 캐시비
  
  
• 대구, 경북
  원패스

 

 

알뜰 교통카드 및 모바일 교통카드사 누리집

 

모바일 알뜰 교통카드 가입방법, 카드사별 이용 지역, 추가 혜택 등 자세한 내용은 위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모바일 알뜰 교통카드의 사용지역이 대폭 확대로 보다 편리하게 알뜰 교통카드를 이용이 가능해지며 앞으로도 알뜰 교통카드 참여 지자체(현재 137개 시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모바일 알뜰 교통카드사별 호환성 제고 등 다양한 개선방안을 지속적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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