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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의 대항마로 불리는 '솔라나(SOL)'가 지난 15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상장되었다. '솔라나(SOL)'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7위의 암호화폐이다. '솔라나(SOL)'는 업비트에서 원화 마켓과 코인 마켓으로 거래가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솔라나(SOL)
솔라나는 스마트 콘트랙트 지원 암호화폐이다.
러스트 기반으로 만들어진 솔라나는 2017년 솔라나 랩스에 의해 개발되었고 2019년 메인 넷에 솔라나가 공개되었다.
러스트는 올해 4월 구글이 안드로이드 OS 개발 언어로 선택한 언어이다.
우리나라에는 올해 6월 코빗, 올해 9월 빗썸 거레소에 차례로 상장되어 거래가 지원되었고 이제 업비트의 상장으로 국내 주요 거래소 3곳에서 솔라나 거래가 가능하게 되었다.
17일 오후 업비트 기준 솔라나는 약 20만 원이 조금 넘는 금액으로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SOL)는 시가총액은 483억 달러 약 57조 원으로 전 세계 가상자산 중 7위다.
솔라나 외 업비트는 폴리곤(MATIC, 시총 21위))과 누사이퍼(NU, 시총 137위)도 같은 날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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