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전세대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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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전세대출 재개

by uram star 202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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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이 18일부터 신규 전세자금 대출을 다시 취급한다. 14일 정부가 '계부채 보완 대책 발표' 전세 대출이 중단되지 않도록 실수요자를 보호하겠다는 발표에 따른 시책이다. 이에 농협은행을 시작으로 우리은행과 신한은행도 대출 제한을 풀기로 했다. 

 

 

 

 

전세대출 재개

금융당국은 서민 실수요자의 대출 중단 사태를 막기 위해 전세대출을 가계대출 총량 규제의 예외 둔다고 발표했다.

 

▶ 농협은행

18일부터 전세대출 신규 취급 재개

 

 

 

▶ 우리은행

지난달부터 영업점별 가계대출 한도를 도입해 가계대출을 월 최저 5억 원으로 제한하고 있으나 일선 영업점 전세대출 한도를 추가 배정 

 

▶ 신한은행

18일부터 대출모집인을 통한 전세대출 정상화

 

지난 8월 24일부터 신규 가계 부동산 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을 한시 중단한 농협은행의 대출 중단 여파로 다른 은행으로 대출 수요가 몰리며 일단 받고 보자는 불안 심리가 확산되었었다.

은행들이 대출 재개로 가계대출 여력에 여유가 생길 수 있을 것이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의 관련 발표 내용

“올해 4분기 전세대출은 총량 관리 면에서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할 생각”

“전세대출 증가로 인해 가계대출 잔액 증가율이 관리 목표인 6%대를 초과하더라도 용인하려고 한다”
"10월과 11월, 12월 중 전세 대출에 대해서는 총량 관리를 하는 데 있어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할 생각이다"

"실수요자분들이 이용하시는 전세대출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올해 4분기 중 전세대출을 총량관리에서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

"은행권 실무자들과 회의를 갖고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할 것"

"그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에 또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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