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연예인을 사칭하는 계정으로 문제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유튜브 채널에 이상민을 사칭해 만든 채널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파워볼 이상민'이라는 유튜브 채널이라고 합니다.
이상민의 사진까지 사용해 얼핏 보면 이상민이 운영하는 채널인 것처럼 보여 이상민의 소속사 스타 잇 엔터테인먼트는 해명에 나섰습니다.
이상민 소속사 해명
이상민의 소속사 스타 잇 엔터테인먼트는
"이상민을 사칭해 부적절한 이득을 취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이상민 파워볼 채널 및 관련 영상은 이상민을 사칭하는 계정이다"
"이상민이 운영하는 공식 채널이 아니다"
"이상민과 무관함을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
"해당 채널로 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란다"
"당사 역시 사칭이 지속되는 경우 적절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라며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상민 파워볼
이상민 파워볼 이 채널에서는 이상민이 실제 운영하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이상민의 다양한 사진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상민 파워볼' 채널은 이상민을 사칭하는 계정으로 이상민과는 전혀 상관없다고 하니 조심하시면 좋겠습니다.
연예인 사칭
이런저런 유명 연예인 사칭 계정은 비단 이상민의 일만이 아닙니다.
정우성, 아이유, 이시언, 최여진, 유세윤, 강재준, 홍석천, 홍록기, 이상윤, 김호영, 서현진 등등 여러 연예인이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를 받았습니다.
연예인의 사진을 도용해 계정을 이용해 투자를 권유, 인지도를 이용한 광고수익을 위해 무단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런 행위는 엄연히 불법행위로 사칭 계정을 개설하면 '초상권 침해', '명예훼손 죄' 등이 성립됩니다.
당사자 동의 없이 사칭해 정보를 유통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게 됩니다.
연예인이라는 유명인의 이름과 얼굴을 이용해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사행성 채널을 운영해 이득을 보려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반대로 이런 것에 잘 속아 손해를 보는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일 겁니다.
유명 연예인이 직접 이런 사이트를 운영하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해 보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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