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밤 10시 30분.
당신이 혹하는 사이 2.
말 한마디로 세상을 쥐락펴락하는 한 사람의 실체.
일론 머스크 음모론이 방송됩니다.
당신이 혹하는 사이 2
시즌2를 여는 첫 번째 이야기는 전 세계인의 관심이란 관심은 죄다 끌고 다니는 ‘한 남자’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바로 요즘 전 세계 어그로 왕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 창시자? 음모론으로 시작됩니다.
더욱 솔깃하며 거대한 이야기로 무장한 '당신이 혹하는 사이 2'(이하 '당혹사 2')가 목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됩니다.
일론 머스크 음모론
‘스토리 텔러’ 봉태규는 이 남자에 대해 “천재, 억만장자, 사기꾼, 미래에서 온 남자,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 주인공”라고 소개합니다.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테슬라를 비롯해 스페이스 X, 뉴럴 링크 등을 소유한 CEO 일론 머스크입니다.
전 세계가 일론 머스크의 말 한마디에 반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현재, 그를 둘러싼 놀라운 음모론이 있습니다.
바로 일론 머스크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거대한 화폐 실험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만든 개발자 ‘사토시 나카모토’가 일론 머스크라는 내용입니다.
이 음모론에 MC들은
“그럴듯하다. 난 이미 넘어갔다”
“너무 말이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아르바이트 한 돈을 코인에 투자했다는 '당혹사 2' 조연출의 행방을 MC들이 급하게 찾기도 합니다.
일론 머스크의 목표
봉태규는 일론 머스크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근거를 하나씩 공개합니다.
그중 ‘스페이스 X’에서 일론 머스크와 함께 일을 했다는 엔지니어 ‘사힐 굽타’와 제작진이 직접 주고받은 이메일도 공개된다고 합니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비트코인의 개발자로 알려진 인물로 2009년에 세계 최초의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을 개발했으며 본인은 자신이 1975년생의 일본인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 그의 정체는 아직까지 밝혀진 게 없다고 합니다.
많은 유튜버들이 음모론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정말 일론 머스크가 사토시 나카모토일까요?
기행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지구를 넘어 화성을 바라보는 일론 머스크.
과연 그의 큰 그림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지 그의 목표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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