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기획부동산 사기. 개그맨 안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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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태연 기획부동산 사기. 개그맨 안수미

by uram star 202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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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미, 태연

 

기획부동산 사기사건이 보도되었습니다. 무려 2,500억 원대 사기사건이라고 합니다. 이 사건의 피해자 중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KBS 개그맨 출신 안수미가 해당 부동산의 영업사원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기획부동산 사기

28일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2,500억 원대 기획부동산 사기 사건의 피해자가 3000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보전산지로 등록이 되어있어 개발이 불가능한 땅을 미공개 개발 정보가 있는 것처럼 소개해 투자자들에게 판매하는 형식으로 사기를 쳤습니다.

TV 광고와 KBS 공채 출신 유명 개그맨인 안수미를 영업 사원으로 내세우며 의심을 피해왔으며 부유층 투자자들을 유인했다고 합니다. 

 

영업사원으로 사기 혐의에 연루된 안수미는 부동산 투자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며 투자자들을 유치해왔다고 합니다.

안수미는 자신을 연 수익 평균 65% 역세권 토지투자전문가라고 밝히며 ‘최소 3000만 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처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LH 직원보다 더 쉽게 4억 원 버는 땅’ 등의 홍보글을 써왔습니다.

또한 부동산 투자 홍보 영상에서 피자를 앞에 두고 “이게 공유 지분입니다. 하지만 이 조각 피자를 제가 먹는다고 한 판의 피자 맛과 다르냐”라면서 투자 홍보를 했습니다.

 

 

기획부동산 사기 사건에 대한 안수미 입장

 

"부유층을 대상으로 영업한 적 없다"

"개그맨 생활 3년 정도 하고 유학을 갔다"

"일본에 와서 공부하고 해서 열심히 살다가 내 땅을 사면서 부동산에 관심 갖고 공부 시작했다"

"내 땅이 잘 되니까 나 혼자 알지 말고 여러 사람이 알면 좋겠다 싶어서 스터디하고 괜찮은 회사에 들어가서 프리랜서로 부동산을 더 배우고 싶었는데 나와 통화도 없이 해당 매체에서 악의적으로 기사를 냈다"

는 반박 입장을 밝혔습니다.

 

1990년 KBS 6기 공채 개그맨인 안수미는 현재 부동산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의 동기로는 김지선, 배동성, 서인석 등이 있습니다.

 

 

이번 기획부동산 사기사건의 피해자 중에는 유명 걸그룹 한류스타도 있었는데 보도에 따르면 해당 가수는 소녀시대 태연이라고 합니다.

 

2019년 태연은 경기도 하남시 땅을 11억 원에 매입하는 과정에서 한 기획부동산 그룹의 사기에 연루되어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SM 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사건에 대해 “아티스트 자산 관련 부분이라 회사가 파악하기 어렵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찰은 기획부동산 그룹 계열사 대표 4명을 특정경제 범죄법상 사기와 농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으며 3000명에 달하는 피해자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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