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발 중 한쪽 발만 생긴 굳은살 생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그저 걸음걸이가 이상하거나 좋지 않은 습관 등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 증상은 척추나 관절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심장으로 불리는 발 건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2의 심장 발 그리고 발 건강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한 신체 부위가 바로 발입니다. 몸 전체를 받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체중의 1.2~1.5배 압력을 견뎌야 합니다.
뼈, 근육, 인대, 혈관, 말초신경이 집중되어 있는 신체 부위로 몸 전체의 건강에 매우 중요한 곳입니다.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또 다른 이유는 발까지 전달된 피를 다시 심장으로 돌려보내는 역할도 수행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혈액 순환까지 책임지는 발입니다.
꼭 확인해야 할 발이 보내는 신호 2가지
1. 한쪽 발만 생긴 굳은살
한쪽 발 또는 발의 한 부위에만 유독 굳은살 생긴다면 척추나 관절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의심해봐야 할 증상이 바로 척추 측만입니다. 허리 즉 척추가 휘어 두발에 체중을 적절하게 배분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쏠려서 전해져 이 같은 굳은살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척취 외에도 다른 뼈나 관절이 좋지 못할 경우 비슷한 의미로 체중 분산이 두 발로 적절하게 분산되지 못해 비슷한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갑자기 심해지는 각질
발의 각질은 날씨에 의 해 생기거나 자연스러운 노호 과정에서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혈액순환이 좋지 못하면 각질이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발뒤꿈치 각질이 심해지며 굳은살까지 동반된다면 생식기에 문제를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생리불순, 갱년기 질환, 전립선 비대증, 성기능 장애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발 건강 관리법
1. 족욕
미지근한 물로 매일 10분 정도 족욕을 해주면 혈액 순환,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2. 지압
발바닥에는 근육과 신경이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발바닥을 골프공, 지압봉 등으로 주기적인 지압을 해주면 뭉친 근육을 이완하는데 매우 좋습니다.
3. 여유 있는 신발 사이즈
발 사이즈에 딱 맞는 신발은 발에 피로도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금 여유 있는 사이즈의 신발이 발 건강에 좋습니다.
4. 발 운동
발가락 오므리고 펴기 등의 발 근육 운동을 통해 건강한 발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발 건강과 발이 보내는 신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특히 한쪽 발만 생긴 굳은살 같은 경우 우리 주변에서 너무나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발이 알려주는 신호 잘 이해하고 대처한다면 더 건강한 삶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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