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부터 건강보험료가 인상되어 직장인들의 월평균 건강보험료가 올라 직장인들은 월평균 2,475원 더 내야 할 것이라고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정책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2022년 건강보험료율을 1.89%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내 월급빼고 모든 게 다 오른다는 말이 사실처럼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이 소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보험료 인상
2022 건강보험 인상
- 직장가입자
보험료율 현행 6.86% → 내년 6.99%
올해 6월 기준 13만612원 → 13만3천87원
월 2천475원 인상
년 2만9천700원 인상 - 지역가입자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 201.5원 → 205.3원
올해 10만2천775원 → 10만4천713원
월 1천938원 인상
년 2만3천256원 인상
이렇게 각각 오른다고 합니다.
복지부 발표
복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 감염병에 대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대응 필요성 등을 고려해 위원들이 합의를 이뤘다"
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건강보험료율은 통상 투표를 통해 결정됐으나, 이번에는 표결 없이 가입자, 공급자, 공익 대표자 위원이 만장일치 합의가 되었다고 합니다.
내년도 인상률은 정부에서 계획했던 3% 대의 인상률보다는 낮은 수준입니다.
건강보험료 인상률
정부는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을 통해 건강보험료율을 2020∼2022년에는 3.49%, 2023년에는 3.20% 인상안을 밝힌 바 있으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 올해는 가계와 기업에 부담이 되는 건보료 인상을 최소화하기로 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번 결정된 인상률 1.89%는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이 7%를 넘지 않게 하는 수준의 인상 폭이라고 합니다.
그간 건강보험료율 인상률
- 2016년 0.90%
- 2017년 동결
- 2018년 2.04%
- 2019년 3.49%
- 2020년 3.20%
- 2021년 2.89%
최근 4년간은 2∼3%대의 인상률을 보였습니다.
내년 건보료 인상률이 올해(2.89%) 보다 낮은 1.89%로 책정됐다고는 하지만 달갑지 만은 않은 소식인 건 저만의 느낌일까요?
2017년 동결이라는 내용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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