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즈니 플러스. 유플러스 디즈니

월트 디즈니사의 OTT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가 11월부터 국내에서 디즈니 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한국 진출을 공식화했습니다.

미디어 공룡 기업 디즈니 플러스의 마블, 픽사,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의 콘텐츠와 영화, TV 시리즈를 우리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내 OTT 시장에 어떤 지각변동이 생길지 궁금해집니다.

디즈니 플러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이미 북남미, 유럽 그리고 아시아 일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입자가 현재 1억 1천만 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OTT 거대 공룡 넷플릭스를 위협하고 있는 디즈니 플러스입니다.

아시아 권은 호주, 뉴질랜드, 일본, 싱가포르,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서비스 중에 있으며 태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태국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 두 곳 모두 1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는 VOD 시장 1위라고 합니다.

요즘 마블 스튜디오의 TV 시리즈 '완다 비전', '팔콘과 윈터 솔저', '로키' 등 마블 시리즈 이 외에도 스타워즈 시리즈 '만달로리안', 디즈니 X 픽사 '루카' 등 콘텐츠를 이제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직접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진출을 준비로 11월 한국 서비스 개시와 함께 선보일 서비스에 배우 서강준, 김아중 주연의 오리지널 콘텐츠 '그리드'와 웹툰 원작 '무빙' 도 제작 중이라고 합니다.

넷플릭스 우리나라 이용요금액은 9,500원 12,000원 14,500원입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지만 미국 월 8.99$, 캐나다 월 11.99$, 일본 월 700엔, 싱가포르 월 12 싱가포르달러의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아마도 넷플릭스와 비슷할 거라는 예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의 우리나라 파트너는 헌재로는 LG유플러스가 가장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LG유플러스 대표는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고 2분기 실적 발표 때 디즈니 플러스와 콘텐츠 공급 계약 협상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의 OTT 시장은 기존 넷플릭스, 지상파 3사, SK텔레콤, CJ ENM, 카카오, 쿠팡, 왓챠, KT 그리고 막내인 월트 디즈니의 디즈니 플러스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누가 1등을 차지할지 지켜보는 것도 이용자들의 한 재미 요소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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