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과세자 일반 과세자 차이 정확하게 알고 사업자 등록을 준비하기 바랍니다. 개인 사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이 문제에 가장 먼저 부딪히곤 합니다. 어떤 것을 선택해서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하나? 둘의 장단점을 잘 확인해 보시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개인 사업자의 과세 형태
간이 과세자와 일반 과세자 사업자의 근본적이고 기본적인 차이는 바로 세금이 과세되는 유형에 있습니다.
개인 사업을 시작하려고 사업자 등록을 내는 과정에 선택할 수 있는 사업자의 형태는 총 3가지입니다.
- 간이 과세자 사업자
- 일반 과세자 사업자
- 면세 사업자
면세의 경우 이름처럼 부가 가치세 면제 대상이기에 제외하겠습니다. 즉, 간이냐 일반이냐 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이 둘의 차이는 사업 규모에 따라 선택한다입니다. 사업 규모가 작으면 간이로 가능하고 제법 된다면 일반으로 해야 한다입니다.
이 둘의 정확한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간이 과세자 일반 과세자 차이 1. 규모와 세금
결정적 차이는 바로 부가 가치세의 납부 규모와 의무입니다. 간이 사업자의 경우 일반 과세보다 그 납부가 간소화되어 있거나 납부 의무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부적인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사업 매출 규모의 차이
- 간이 과세자: 연 매출 8000만 원 미만
- 일반 과세자: 연 매출 8000만 원 이상
2. 부가 가치 세율의 차이
- 간이 과세자: 1.5 ~ 4%
- 일반 과세자: 10%
간이 과세자 일반 과세자 차이 2. 장점 단점
간이 과세자 일반 과세자 장단점 잘 확인해 보시고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납부 세금의 차이
간이 과세자와 일반 과세자는 부가 가치 세율에 큰 차이를 보입니다. 그만큼 세금의 차이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부담이 큰 사업자라면 간이 과세자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2. 매출이 적은 경우 발생하는 부가 가치세
간이 과세자의 경우 연 매출 4800만 원 미만인 경우 부가세 납부에서 면제가 됩니다. 따라서 이 구간의 간이 과세자는 세금 계산서 발급 의무도 없습니다. 반대로 일반 과세자의 경우 매출과 상관없이 무조건 내야 합니다.
그러므로 매출이 적은 사업자의 경우 간이 과세자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3. 세금 납부 횟수의 차이
간이 과세자는 1년에 한 번 신고와 납부를 합니다. 하지만 일반 과세자의 경우 전반기와 하반기 두 번의 신고를 하며 납부를 해야 합니다.
4. 세금 절세의 차이
사업자가 세금을 줄이는 것은 당연한 과정입니다. 이런 절세 과정에 더 유리한 것은 일반 과세자입니다.
부가 가치세 환급에 간이 과세자의 경우 내지 않은 세금이기에 해당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매출 세액보다 매입 세액이 커지면 그만큼 환급을 받을 수 있는데 이것의 적용이 간이 과세자에겐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간이 과세자 일반 과세자 차이 알아보았습니다.
이런 차이와 장점 단점이 존재하기에 지금 내가 하려는 사업의 형태와 규모를 고민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한 추이를 보고 전환하거나 일정 부분은 포기하는 방법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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