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부동산 사기 피해자로 알려진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자신의 투기 의혹에 대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쳤다고 제가 ㅌㄱ(투기)를 할까요"라며 투기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태연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과 떨어져 살았던지라 앞으로 남은 삶은 제가 일하고 생활하는 위치와 좀 더 가깝게 자주 만날 수 있는 곳에 저희 가족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게 제 바람이었고 가족들만의 스폿을 만드는 게 제 꿈이었다"
"가족들 동의 하에 부모님 두 분이서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시고 저와 같은 꿈을 그리며 움직이고 결정지은 것"
"목적이 의도와는 다르게 비치고 있는 것 같아서 글 올린다"
"오해나 추측, 억측은 자제 부탁드리고 피해 상황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알게 된 상태라 일단 상황을 기다리고 있는 입장"
"굳이 이런 이야기를 왜 이렇게까지 하고 있어야 하는지 참 속상하지만 오해하고 안 좋게 생각하는 분들께 더 이상 억측은 자제 부탁드리기 위함"
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YTN의 2500억 원대 기획부동산 사기 사건 보도에 한류스타 걸그룹 멤버 A 씨의 피해 보도에 A 씨가 소녀시대 태연이라고 알려지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 자산 관련 부분이라 회사가 파악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태연 입장 전문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과 떨어져 살았던지라 앞으로 남은 삶을 제가 일하고 생활하는 위치와 좀 더 가깝게 자주 만날 수 있는 곳에 저희 가족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게 제 바람이었고 가족들만의 스폿을 만드는 게 제 꿈이었어요.
가족들 동의 하에 부모님 두 분이서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시고 저와 같은 꿈을 그리며 움직이고 결정 지은 것입니다.
목적이 의도와는 다르게 비치고 있는 것 같아서 글 올립니다.
오해나 추측, 억측 자제 부탁드리고 피해 상황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알게 된 상태라 일단 상황을 기다리고 있는 입장입니다.
굳이 이런 이야기를 왜 이렇게까지 하고 있어야 하는지 참 속상하지만 오해하고 안 좋게 생각하는 분들께 더 이상 억측은 자제 부탁드리기 위함입니다.
미쳤다고 제가 ㅌㄱ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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