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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학종)에 자소서가 완전히 폐지됩니다. 따라서 현 고2 학생들의 입시에는 자소서 완전 폐지가 적용됩니다. 이에 따른 상황에 맞는 입시 전략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침 속에 올해 입시에 자소서가 필요하지 않은 대학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여러 대학은 자소서가 필요하기 때문에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의 입시 요강에 맞는 대응이 필요합니다.
대입 자소서 폐지 대학
지방 거점 국립대학들은 자소서 폐지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충북대
- 학종 Ⅰ전형 : 학교생활기록부로만 평가
- 학종 Ⅱ전형 : 자소서 제출 필요
경북대
- 영농창업인재 전형(4개 학과, 22명) : 자소서 제출 필요
전국 교대 10곳
- 지난해 자소서 폐지
한국교원대
- 초등교육과 : 지난해 자소서 폐지
제주대
- 지난해 자소서 폐지
수도권 자소서 폐지 대학
- 고려대, 단국대, 상명대, 서강대, 한국외대, 한양대(서울), 한양대(ERICA), 서울과학기술대, 세종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인하대, 홍익대 등
명지대, 서울여대
- 서류전형 : 자소서 제출 필요
- 면접전형 : 자소서 필요 없음
강남대
- 서류 면접전형 : 자소서 제출 필요
- 학생부 전형 : 자소서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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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자소서가 필요한 대학
자율문항 없이 공통문항 2개만 활용하는 대학
- 가천대(의약, 한의학 제외), 가톨릭대, 강남대(서류면접전형), 건국대, 경기대(SW우수자 전형 제외), 덕성여대, 동덕여대, 명지대(명지 인재 서류전형), 서울여대(바롬 인재 서류), 성균관대, 아주대, 차의과학대, 한국 공학대, 충북대(학생부 종합Ⅱ전형) 등
자율문항을 추가로 작성하는 대학
- 가천대(의약, 한의학), 경기대(SW우수자 전형), 경희대, 광운대, 국민대, 동국대, 삼육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숭실대, 연세대, 을지대, 중앙대, 한국항공대 등
※ 자율 문항
- 지원동기, 노력 과정, 학업과 진로 계획을 묻는 질문. 단, 서울대의 경우 독서 활동 질문.
- 공통문항과 중복되지 않고 대학별 인재상 등 특징을 반영하여 작성하는 것이 좋음.
대입 자소서의 기본 취지는 학생이 대학에 말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저 대입 관의 하나로 여겨지지만 장점과 단점이 너무도 명확한 제도이기에 결국 이렇게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올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의 경우 원하는 대학에 따라 필요할 수 있으니 상황에 맞는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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