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또 다른 인수공통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중국 헤니파 바이러스로 불리는 이번 바이러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인수공통 즉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전파 및 감염 우려가 있는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치사율이 최대 75% 달하는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박쥐를 숙주로 한 또 다른 바이러스 헤니파 바이러스
헤니파 바이러스는 아열대 또는 열대 기후 기역에 서식하는 큰 박쥐과의 앙골라 과일박쥐를 숙주로 한 신종 인수공통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중국 산둥성과 허난성에서 확인된 신종 유해 바이러스로 감염자가 최근 수년 사이에 발견되었으며 인간에게 전파될 수 있다고 합니다.
중국 군사 과학원 미생물유행병연구소와 싱가포르 국립대 의학원 등에 의해 공동 연구 및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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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자 발견
- 지난 2018년 12월 중국 산둥과 허난성 두 곳에서 첫 감염자 발견
- 지난해 8월까지 총 35명의 확진자 발견(중국 당국 추정치)
대표 숙주
- 앙골라 과일박쥐
감염 시 치사율
- 40∼75%
감염 증상
- 경증 : 가벼운 독감과 같은 증세
- 중증 : 치명적인 호흡기 질환과 신경성 질환 등 합병증
확인된 26명 확진자 증상
- 발열 100%
- 피로 54%
- 기침 50%
- 식욕부진 50%
- 근육통 46%
- 메스꺼움 38%
- 두통 35%
- 구토 35%
- 혈소판 감소 35%
- 백혈구 감소 54%
- 간 기능 장애 35%
- 신장 기능 장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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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인간과 인간 사이 감염 사례와 감염자와 밀접 접촉에 의한 전염 사례는 없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공개에 대해 세계 보건기구에서는 코로나19 보다 훨씬 더 치명적인 치사율을 가지고 있지만 전염성은 높지 않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코로나도 처음에는 별거 아닌 듯 세계 보건기구에서 중국 눈치 게임하더니 전 세계를 이 모양 이 꼴로 나들었는데 이번 바이러스는 어떻게 될 것인지...
근런데 증상이 코로나와 너무도 비슷한건 저만 느끼는 것일까요?
원숭이 두창도 그렇고 이번 헤니파 바이러스도 그렇고 무언가 인간이 열지 말아야 할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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