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을 받으면 내가 빌린 돈 외 추가적인 비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출 받을 때 부대 비용 미리 알아 두시면 이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이 돈을 왜 내야 하고 왜 내가 받은 돈이 줄어드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대출 받을 때 발생하는 여러 가지 부대 비용
대출을 받으면 나는 그저 원금과 이자만 낸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크게 대출을 받기 전과 받기 후로 상황을 나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 대출 받기 전 발생하는 부대 비용
대출을 진행하는 과정에 발생하는 비용입니다.
▷ 인지세
대출을 받으면 내 재산이 변하게 됩니다. 이것의 증서 발행에 필요한 비용이 바로 인지세입니다. 인지세는 나와 금융사가 반반씩 부담합니다. 그리고 내가 부담하는 금액은 내가 받을 대출액에서 제하고 입금됩니다. 인지세는 대출 금액에 따라 달라집니다.
- 5천만 원 이햐: 면제
- 5천만 원 ~ 1억 원 이하: 7만 원
- 1억 원 ~ 10억 원 이하: 15만 원
- 10억 원 이상: 35만 원
□ 인지세 면제
- 5천만 원 이하 대출
- 사업자 대출
- 창업 2년 이내 사업을 위한 대출의 경우
▷ 근저당권 설정 비용 또는 말소 비용
근저당은 대출 담보에 대해 권한을 설정하는 것으로 대출 상환을 못하는 경우 그 담보에 대한 우선권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근저당을 설정하는 비용에는 여러 항목이 있지만 대부분 금융사에서 부담합니다. 대출자가 부담하는 것은 국민 주택 채권 매입 비용만 부담하면 됩니다. 설정 금액의 1%를 부담합니다. 단, 이 금액이 2천만 원 미만인 경우 면제가 됩니다.
이렇게 근저당을 설정하고 받은 대출을 모두 상환하면 이 근저당을 대출받는 사람이 직접 말소해야 합니다. 이 비용 역시 개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 서류 발급에 필요한 수수료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참 많은 서류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각종 증명서가 그것에 해당합니다. 물론 무료 발급이 가능한 것도 있지만 발급에 비용이 들어가는 것도 있습니다.
이러한 수수료가 필요하며 비싼 경우 몇 만 원의 수수료가 필요한 서류도 있습니다.
2. 대출받은 후 발생할 수 있는 부대 비용
대출을 받으면 끝일까요? 상환하는 과정에서 비용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 중도 상환 수수료
대출 만기 전 모두 갚을 경우 발생하는 수수료입니다. 계약 기간에 따른 위약금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 비용은 상품에 따라 금융 기관에 따라 다르며 물론 조기 상환 수수료 면제 상품도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 상환 또는 중도 상환을 고려하신다면 꼭 조시 상환에 따른 내 수수료를 계산해 보시고 실행하시기 바랍니다.
만기 상환이 중도 상환보다 부담하는 이자가 적다면 꼭 중도 상환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라면 조기 상환이 유리합니다.
대출받을 때 부대 비용 무엇이 발생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원금과 이자 이 외 미처 생각하지 못한 비용일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작지 않은 금액이 생길 수 있기에 꼭 확인해 보시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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