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 전파력이 기존 코로나19보다 60% 더 강한 인도 발 ‘델타 변이'의 확진자가 일주일새 2954명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비상이라고 합니다.
델타 변이 확진자 관련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추의
점점 확산세가 더 커지고 있는 인도 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전체 신규 변이 감염자의 98%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델타 변이의 또 다른 파생 바이러스로 전염력과 돌파 감염으로 백신 무력화 수준이 더욱 강한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자도 1명이 추가돼 누적 3명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중앙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1주간 국내에서 주요 4종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3014명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변이 감염자는 1만 3780명으로 늘었으며 신규 감염자 3014명 가운데 델타형 변이는 2954명, 전체 감염자의 98.0%라고 발표했습니다.
- 영국 유래 ‘알파형’ 변이 59명
- 남아프리카 공화국 유래 ‘베타형’ 변이 1명
- 델타 플러스 변이 1명
델타 플러스 변이
델타 플러스 변이는 기존 델타 변이보다도 전파력이 강하고 백신 효과도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중앙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AY.1 계통의 델타형 변이 즉,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 사례도 1건 확인됐는데 필리핀 발 확진자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델타 플러스 변이가 확인된 사례는 총 3건”
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1주간 변이에 감염된 3014명의 감염경로
- 국내 감염 : 2812명 202명은
델타 변이 : 2759명 약 98.1%
알파형 변이 : 53명 - 해외 유입 : 202명
유전자 분석 결과를 통해 확정된 변이 바이러스 사례만으로, 이들과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사례까지 모두 포함하면 변이 감염 규모는 더 클 것으로 보인 다고 합니다.
2021.08.14 - [정보] - 모더나 사과. 공급 차질 관련
2021.07.24 - [일상] - 먹는 코로나 백신 임상 시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