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관장' 백종원 종영 소감
본문 바로가기
일상

'맛남의 관장' 백종원 종영 소감

by uram star 2021. 9. 10.
반응형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이 약 1년 반 만에 종영했습니다.

지난 9일 방송된 '맛남의 광장' 최종회에서는 역대 방영됐던 요리를 재연하는 '맛남 랜선 요리 교실'이 펼쳐졌습니다.

 

 

출처:SBS 맛남의광장

 

방송에서 백종원은 그간 '맛남의 광장'을 통해 사랑받은 레시피를 재연했습니다.

앞서 백종원은 원년 멤버 김희철과 함께 제주 해녀들을 다시 만나기도 했습니다.

 

 

출처:SBS 맛남의광장

 

방송에서 백종원은

"맛남의 광장으로 다녀보니까 사실 농어민들의 외로움을 느꼈다."

"그분들이 힘들어하는 건 따로 없다."

 

 

"누가 안 알아주는 것, 우리가 몰라주니까 힘들어하는 것"

"알아봐 주는 사람만 많으면 더 힘이 날 것"

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10년, 20년씩 해주시는 게 고마운 거다."

"덕분에 우리가 풍족하게 식자재를 먹을 수 있다."

"보람 있는 여정을 함께해서 감사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뭉쳐서 농어민분들께 힘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

라고 전했습니다.

 

 

SBS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한 신메뉴를 개발해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출처:SBS 맛남의광장

 

 

또한 '맛남의 광장'은 코로나19 이후에는 드라이브 스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신메뉴와 식자재를 소개해 호평받아 왔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농수축산물 종사자들이 덕분에 위기를 넘겼다며 보내온 감사 메시지가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