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집행유예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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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비아이 집행유예 선고

by uram star 2021.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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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25·본명 김한빈)가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로 재판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비아이

 

10일 서울 중앙지법 형사합의 25-3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비아이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선고와 80시간의 사회봉사 그리고 40시간의 약물치료강의 수강도 함께 명령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피고인은 3회에 걸쳐 대마초를 흡입해 단순 호기심으로 인한 범행이라고 볼 수 없는 데다, 연예인의 마약류 취급 행위는 일반 대중과 청소년에게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희석시켜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고 밝혔다.

 

A씨

 

 

선고 직후 취재진에게 비아이는

“앞으로 반성하면서 살고, 저로 인해 마음 아팠던 분들에게 용서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고 밝혔으나 최근 발표한 앨범과 연예활동 지속 여부를 묻는 질문엔 답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2016년 4월 비아이는 가수 연습생 출신 지인 A 씨에게 LSD와 대마초 등의 마약 구매와 여러 차례 투약, 흡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비아이

 

 

한편 A 씨는 2019년 6월 마약 구매와 관련해 비아이를 신고한 것에 대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협박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다.

 

양현석 전 대표

 

 

그 결과 검찰은 수사 결과를 종합해 비아이와 양현석 전 대표 등 4명을 올해 6월 기소했으며 양현석 전 대표는 2016년 8월 A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을 당시, 비아이와 관련한 진술을 하지 못하도록 협박한 혐의로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2021.08.27 - [분류 전체보기] - 전 아이콘 멤버 비아이 징역 3년 구형. 마약 투약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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