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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버 불안을 이유로 거래를 중단과 서버 점검을 내걸어 먹튀 논란에 휩싸였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빗이 다시 서비스를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은행 실명계좌를 확보하지 못해 특정 금융정보법에 따라 이제 원화 마켓은 운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코인빗 서비스 재개
먹튀 논란을 일으켰던 코인빗이 19일 새벽 0시 31분 서버 점검을 끝내고 서비스를 재개한다는 공지를 올렸습니다.
지난 16일 오후 4시께 코인빗은 '서버 상태가 불안정해 긴급 점검을 진행한다'는 안내문과 함께 긴급 서버 점검에 들어가며 서비스 이용을 제한했습니다.
금융당국이 영업 종료와 관련된 사실을 이용자들에게 공지하라는 요청한 기한을 하루 남긴 시점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코인마켓 코인빗
서비스는 다시 이용할 수 있지만 코인빗은 더 이상 원화 마켓은 운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서버 점검을 끝낸 뒤 '코인빗은 은행 실명계좌 발급을 위해 준비 중이나, 은행과의 협의가 지연돼 원화 마켓을 종료한다'는 안내문을 올렸습니다.
또한 '해당 마켓의 가상자산 34종은 비트코인(BTC) 마켓으로 이전한다'라고 안내문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달 23일 오후 4시부로 원화 마켓을 종료하고, 그날 오후 8시 비트코인 마켓을 열 예정이며 원화 출금은 다음 달 31일 오후 6시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현재 코인빗의 고객은 회원 9만 7499명으로 예치금은 약 93억 9000만 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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