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 복지재단은 28일 배우 조인성이 5억 원을 기부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조인성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고액을 기부하였고 2018년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학교를 완공해 밀알 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인성의 기부로 만들어진 학교
아프리카 탄자니아 안에서도 손꼽히는 빈곤지역인 싱기다란 곳에 조인성의 기부로 설립된 싱기다 뉴 비전스쿨이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전기 조파도 사용하기 힘들 정도로 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라고 합니다.
지역이 이렇게 열악하다 보니 어린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노동으로 돈을 벌어야 하는 환경이라고 합니다.
현재 이 학교에는 유치부 3개 학급, 초등부 5개 학급 총 351명의 아이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조인성의 선행
밀알 복지재단이 이 지역에 학교를 건립하려 노력했으나 비용 부담으로 어려워할 때 소식을 듣고 선뜻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해 후원이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인성은 기부 외에도 학교를 직접 방문해 아이들과 나무 묘목을 심는 행사도 가졌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일터가 아닌 학교로 가서 자신의 꿈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학교 건립을 넘어 아이들과 지역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과 미래를 선물해준 사람이라며 조인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조인성의 기부는 이미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2019년까지 소아 환자들을 위해 아산병원에 총 8억 원을 기부하는 등 탑 연예인으로 선한 영향력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조인성의 영향으로 그와 절친한 차태현, 김우빈, 신민아 등 여러 연예인들이 기부에 동참해 아산병원에 총 16억 2,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합니다.
이들의 후원금은 217명의 어린 환자들을 위해 쓰였다고 합니다.
이번 배우 조인성의 5억 기부와 그간의 선행과 기부 그리고 그 영향을 받은 동료 연예인들의 동참.
연예인들의 이런 선한 영향력은 정말 좋은 선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은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느껴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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