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 소득세 비과세 조건 및 방법 알아두시면 절세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 가격의 변동이 심해지면서 양도 소득세도 많이 변동되고 있습니다. 부동산을 매매해 이득이 생기는 경우 발생하는 이 세금을 절세하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양도 소득세 비과세 조건
부동산(건물 또는 토지 등), 분양권, 주식, 파생상품을 매매하여 발생한 이익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으로 매매하여 생기게 되는 양도 차익이 이것에 해당합니다.
이 세금의 비과세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세대 1 주택의 경우
2017년 8월 2일 이전에 취득한 주택의 경우 2년을 보유해야 되며 2017년 8월 2일 이후에 취득한 주택의 경우 조정 대상 지역은 2년 보유 및 2년 이상 거주, 그 외 지역은 2년 보유의 조건이 필요합니다.
2. 일시적 1세대 2 주택인 된 경우
이사 기간, 인테리어 기간 등으로 인해 일시적 2 주택인 경우 일정 기한 내에 처분하면 비과세 조건이 될 수 있습니다.
3. 부모 부양을 위해 세대가 합쳐진 경우
1 주택을 소유 자녀가 1 주택을 소유 부모님을 부양하기 위해 세대를 합치는 경우 비과세 조건이 될 수 있습니다. 60세 이상의 부모님이어야 하며 중증 질환이 있는 경우 나이 제한은 없어집니다.
4. 혼인으로 2 주택이 된 경우
남녀 각각 1 주택을 소유한 채 혼인해 1세대가 2 주택을 소유한 경우 비과세 조건이 될 수 있습니다.
5. 주택을 상속 받은 경우
1 주택을 소유한 사람이 상속을 통해 부모의 주택을 상속받은 경우 기존 주택 양도 시 비과세 조건이 될 수 있습니다.
6. 임대 주택으로 등록한 경우
다주택자가 주거 외 다른 주택을 임대 주택으로 등록한 경우 2년 이상 거주한 주택 양도 시 비과세 조건이 될 수 있습니다.
비과세 혜택 받지 못하는 경우
- 실거래 가격이 12억 원을 넘는고가 주택
1세대 1 주택이라도 비과세 불가
양도 소득세 줄이는 방법
비과세 적용이 되지 못하는 경우 이 세금을 줄이는 절세 방법이 있습니다. 부부 공동명의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단독 명의 때 보다 20% 정도의 세율을 낮출 수 있어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속세도 줄일 수 있습니다.
양도 소득세 비과세 조건 및 세금을 줄이는 절세 방법 알아보았습니다.
부동산 정책에 따라 양도세의 부과 기준은 수시로 바뀝니다. 하지만 그 기준과 부과 이유 그리고 절세를 위한 방법의 맥은 항상 같습니다. 따라서 아까운 세금 줄이시려면 꼭 미리 준비를 해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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