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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지역 별 전기차 보조금 얼마일까요? 지역 별로 금액 차이가 크기 때문에 전기차 구매 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지원금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지역에 따라 최대 1800만 원까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느 지역이 가장 많이 줄까요?
2023년 전기차 보조금 정책
전기차 보조금은 전기차 구입 시 나라에서 최대 180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수단으로 중앙 정부 지원금 + 지자체 보조금을 합한 금액이 지원됩니다.
▷ 전국에서 가장 보조금을 많이 주는 지역
경남 거창입니다. 최대 183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서울의 약 두 배가 됩니다. 그다음으로는 경북 울릉군(1780만 원)입니다. 다음으로는 전남 광양, 해남 여암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동일 차량에 대해 거창에서 구매하는 경우 서울에서 구매할 때보다 보조금을 1000만 원 정도 더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주요 지자체 별 전기차 보조금 현황(2023)
- 서울: 6300대 / 860만 원
- 인천: 10070대 / 1030만 원
- 용인: 2500 대 / 1030만 원
- 성남: 2000대 / 1030만 원
- 고양: 2000대 / 980만 원
- 수원: 1440대 / 980만 원
- 대전: 5100대 / 1030만 원
- 세종: 620대 / 1080만 원
- 청주: 1800대 / 1360만 원
- 광주: 1877대 / 1070만 원
- 대구: 4100대 / 1030만 원
- 부산: 5429대 / 980만 원
- 제주: 3000대 / 1080만 원
※ 위 금액은 승용차 기준 금액이며 최대 금액입니다.
▷ 2023년 전기차 보조금 정책 특징
- 중앙 정부의 국고 보조금 축소
올해 국고 보조금은 최대 680만 원입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20만 원 줄어든 금액입니다. - 가격 조건 완화
줄어든 국고 보조금 대신 지원 가능한 자랑의 가격 기준이 올라갔습니다. 작년에 지원금을 100% 다 받기 위해서는 최대 5500만 원 미만의 차량을 선택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5700만 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 국산차 우대
사후관리 체계에 따라 보조금이 변동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AS 센터 등 사후관리가 유리한 국산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이 더 커졌습니다.
▷ 전기차 보조금 신청 방법
아래 순서로 보조금을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차량 계약(대리점 등)
- 지자체에 보조금 신청(2개월 내 출고 가능한 차량)
- 지차체 보조금 지원 여부 심사(출고 순서에 따라 진행)
- 보조금 지급(제조사에 지급)
- 구매자: 보조금을 제외한 가격만 납부
○ 신청 시기
- 예산이 남은 경우 올해 계속 신청 가능
따라서 지역별 보조금 잔여 대수 확인이 중요 - 지역별 보조금 잔여 대수 확인: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 보조금 지급 선정 우선순위
- 기본: 해당 지역 주소를 둔 개인, 사업자등 지원
- 우선순위: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 어린이 통학 버스, 노후 경유차 등
전기차 충전 저렴하게 충전하는 방법 (ft. 전기차 충전소 찾는 방법)
2023 지역 별 전기차 보조금 알아보았습니다.
지역별로 차이가 큽니다. 이를 이용해 전기차 테크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어떤 곳은 매우 빠르게 소진된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주기적으로 잔여 대수를 꼭 확인하시고 구매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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