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군 연금 포기 사연 해명
본문 바로가기
일상

라스 박군 연금 포기 사연 해명

by uram star 2021. 7. 22.
반응형

특전사 출신 가수로 유명한 가수 박 군이 지난 21일 방송된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30억 연금 포기 발언에 대해서 다시 한번 해명했다.

 

라디오 스타에서

지난 2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강철 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박 군을 비롯 배우 임채무와 이준혁, 가수 오종혁 등 특수부대 출신 연예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해 방송된 SBS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트롯 신이 떴다 시즌2-라스트 찬스'에 참가해 이목을 끌었으며 이때 자신은 "특전사 15년 군 생활하고 30억 연금을 포기하고 전역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가수가 되려고 30억 연금을 포기했다는 말이 계속 논란이 되자 이번 라디오스타 방송에서도 이를 적극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에서 박 군은 

"특전사로 35년 근속을 하면 44세까지 근무가 가능하다"

"연금은 한 번에 받는 것이 아니며 월마다 받는다"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 100세에 맞춰 55세까지 근무 후 45년 연금을 받으면 18억이다. 여기에 55세까지 받은 연봉 12억을 더하면 30억이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연금 30억을 포기하고 가수가 되기를 택했다고 한 것인데 오해하는 분들이 계시더라"

라고 30억 연금 관련 해명을 했다.

 

"특전사 복무 19년 6개월 차가 지나야 연금을 받을 수 있는데 15년 복무 후 전역해서 나는 연금을 받을 수 없다"

"4년만 더했으면 죽을 때까지 월 120만 원 정도를 받을 수 있었다" 

"안정적인 연금을 포기하고 가수의 길을 택한 이유는 투명을 하며 어머니가 들으셨던 노래가 트로트였고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나를 달래주던 노래가 트로트였다"

"국군 장병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수상을 받은 일화도 있으며 가수 박효신이 복무할 때 금방이라도 나가서 음반을 내도 되겠다는 칭찬이 용기를 잃지 않고 꿈을 키워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가수 박효신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자신이 가수 도전을 위해 전역을 택한 사연을 이야기했다.

 

 

가수 박 군은

히트곡 '한잔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가수 데뷔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부사관으로 15년간 복무한 특이한 이력을 가진 연예인이다.

학창 시절 어머니가 말기 암 판정으로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였고 가정을 보살피고 지원하기 위해 일반병이 아닌 특전사를 지원해 입대한 이야기로 유명하다.   

토털 셋 소속사 소속으로 개미랑 노는 베짱이, 미운 오리 새끼, 랜선 장터 등에 출연하고 있다.

 

출처 : MBC 라디오스타 방송 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