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혼인신고 23세 연하 여친과 결혼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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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박수홍 혼인신고 23세 연하 여친과 결혼발표

by uram star 202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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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방송인 박수홍(51)이 오랜 시간 교제한 23살 연하의 자신의 여자 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여러 가지 복잡한 상황 등을 고려해 경혼식에 전에 먼저 법적 절차를 밟았다고 밝혔으며 이제 이 두 사람은 법적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힘든 시간이 있던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축복을 받는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수홍 혼인신고 

자신의 반려묘 다홍이 sns를 통해 직접 혼인신고를 공개했습니다.

"오늘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사랑하는 사람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식을 치르기 앞서 부부의 인연을 먼저 맺은 것은, 내 미래에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고 또 그만큼 사랑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내게 삶의 희망을 준 다홍이 아빠로서 우리 가정을 위해 살고, 평범한 가족을 꾸리려 한다"

"남들처럼 크고 화려하지 않아도 번듯한 결혼식을 못 해준 것이 미안하고, 아내가 된 사람이 비연예인이자 평범한 일반인이므로 지나친 관심과 무분별한 추측은 하지 말아 달라"

어려운 시간 곁에 있어준 연인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소송 상황

지난 3월 친형 부부가 박수홍의 재산 관리 명목으로 100억 원 이상 횡령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친형 부부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친형 부부 상대로 116억 원대의 민사 소송을 제기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친형 부부에 대한 부동사 ㄴ가압류 및 가처분 금지 신청을 냈으며 법원은 이를 모두 받아들여 가압류한 상태라고 합니다.

 

방송인 박수홍은

1991년 대학 개그제를 통해 데뷔

개그프로와 예능에 출연을 하다 MC로 더 많은 인기를 얻음
SBS '미운 오리 새끼'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지만 자신의 재산을 관리하던 친형 부부가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고 자신의 100억 원 이상의 재산을 횡령한 것에 대한 의혹과 폭로 등으로 하차한 상태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심신이 많이 지쳐 힘들었을 때 안으로는 지금의 아내인 여자 친구와 밖으로는 반료 묘 다홍이 와 다홍이 SNS을 통해 팬들과 간접 소통하며 다시 일어서게 되었다고 합니다. 

 


누구의 잘못이든, 무엇이 원인이든

가족에게 받은 상처와 족쇄를 이제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가족과 함께 몸과 마음의 상처 잘 보듬어 다시 밝고 유쾌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박수홍, 다홍이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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