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누수 책임 누구에게 있는 것일까요? 아파트처럼 공동 주택에 사는 경우 이 문제로 인해 많은 분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나의 책임이 될 수 있고 이웃 세대의 책임이 될 수 있으며 시공사의 책임도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 기준이 중요합니다.
아파트에 발생하는 누수
누수와 관련된 문제를 토로하며 조언을 구하는 분들을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아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누수가 단순 물이 조금 스미는 정도일 수 있지만 심한 경우 벽지부터 각종 살림까지 다 망칠 수 있습니다.
천장에서 물이 새면 단순하게 위층에 책임을 묻곤 합니다. 하지만 위층의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어디서 어떤 이유로 물이 새기 시작했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경우를 먼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파트 누수 책임 및 원인
크게 3가지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공용의 문제인지, 각 세대의 문제인지, 시공사의 문제인지.
1. 공용 문제로 누수가 발생한 경우
개별 공간이 아닌 공용의 공간에서 시작된 경우를 말합니다. 옥상, 외벽, 공용 배관 등에서 누수가 시작되어 문제가 발생했다면 당연히 관리 주체가 그 책임을 져야 합니다.
2. 세대 문제로 누수가 발생한 경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천장이나 베란다 등으로 누수가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바로 윗 세대의 문제로 인해 발생한 것입니다.
누수 발생한 장소에 대한 충분한 증거를 사진과 동영상 등으로 확보한 후 관리 주체에게 이 사실을 알려 위 층과 보수에 대한 협의를 해야 합니다.
이때 원활한 협의가 진행되지 않는 경우 민사 등의 소송으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3. 시공사의 시공 문제로 누수가 발생한 경우
이런 문제는 주로 신축 아파트에서 발생합니다. 이번에 완공한 신축 아파트인데 누수가 발생한 것입니다.
이런 경우 하자 담보 책임 기간을 이용해 시공사에게 그 책임을 묻고 보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파트 누수 책임 누구에게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노후 아파트가 아닌 신축 아파트는 대부분 시공의 문제로 발생합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 우선 하자 보수를 생각하시고 노후 아파트의 경우 공용 부분인지 세대 부분인지 꼭 확인부터 해보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