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 방법에 따른 환전 수수료 차이가 있습니다. 우대 환율 또는 환율 우대에 따른 차이도 있으며 환전하는 방식 차이로 인한 차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싸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방법에 따라 금액이 큰 경우 수수료의 상당한 차이를 만들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돈을 아낄 수 있습니다.
환전 방법에 따른 수수료 및 장점과 단점
은행 (방문) |
인터넷 뱅킹 | 은행 앱 이용 | 증권사 (증권사 앱) |
환전소 (사설 환전소) |
공항 | |
특징 | - 은행 방문해 환전하는 방법 - 주거래 은행 이용시 우대 확율 높음 |
- 은행 인터넷 뱅킹을 이용한 환전 - 환전 신청 ▶ 문자, 메신저 등으로 확인 번호 발송 ▶ 지정 날짜 은행 방문(신분증 지참) ▶ 환전액 수령 |
- 은행마다 운용하는 모바일 앱으로 환전 - 환전액 수령 방법은 인터넷 뱅킹과 동일(은행마다 환전 기준, 금액, 이용방법 등 상이) |
- 증권사(증권사 앱)를 통한 달러 환전 | - 사설 환전소 방문 환전 | - 공항 환전소 이용 환전 |
장점 | - 환전 우대 쿠폰 이용 가능 - 환전 이벤트 이용 가능 |
- 30~50% 환율 우대 - 수령장소 공항 선택시 출국일 공항 수령 가능 |
- 우대 쿠폰 없이 환율 우대(40~90%) | - 최대 95% 혼전 우대(증권사마다 환전 우대는 상이) | - 시중은행보다 좋은 환율 | - 긴 운영 시간 |
단점 | - 방문만 가능 | - 환전 취소 신청시 취소일 환율 적용으로 손해 발생 가능 | - 환전 취소 신청시 취소일 환율 적용으로 손해 발생 가능 | - 오후 4시30분까지 이용 가능 | - 환전소마다 다른 취급 통화 - 지역에 따른 사설 환전소 유무 확인 필요 |
- 높은 환전 수수료 |
환전 수수료 줄이는 방법
미국 주식 투자 및 최근 고공 행진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로 환전 수수료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한 시기가 되었습니다. 이런 수수료를 줄이거나 환율의 차이를 이용해 환차익을 실현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1. 달러 구매 시
은행 또는 증권사의 업무 시간에는 미국의 달러 환율을 거의 실시간으로 적용해 고시환율이 적용됩니다. 하지만 업무가 종료되면 고시환율로 변경되어 미국의 달러 환율과 상관없이 우리나라 환율이 고정됩니다. 이 환율을 가환율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가환율과 고시 환율의 차이가 클 때를 노려 달러를 구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2. 달러 판매 시
위 구매 시와 반대로 가환율과 고시환율을 적용하면 됩니다.
환전 방법에 따른 환전 수수료 알아보았습니다. 정리하면 미국의 달러 시세가 변동하는 동안 우리나라의 시세가 멈추는 구간을 잘 활용해 달러를 사고 다시 우리나라 시세가 적용되어 미국 시세를 따라가는 순간 달러는 파는 방법입니다. 물론 이때 기본적인 것은 내가 살 시기보다 팔 시기에 달러의 시세가 올랐음을 전제로 합니다.
그리고 달러는 변동폭이 주식이나 코인만큼 크지 않기에 위 정리한 환율 우대 등을 이용해 최소한의 수수료를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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