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자가 진단 지금처럼 스마트폰을 손에 놓지 않는 문화가 생기고 컴퓨터 모니터를 하루 종이 보는 업무 등으로 목이 아픈 현대인에게는 필수입니다. 거북이 목처럼 구부정한 목이 될 수 있으며 더 심해 경우 목 디스크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거북목 위험성
거북목의 대표적인 형태는 앞으로 굽은 목입니다. 이에 등이 굽을 수 있고 어깨 또한 앞으로 말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북목이 위험한이유는 비단 이것만이 아닙니다. 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머리가 앞으로 많이 빠져나오면 위 경우와 같이 등과 어깨의 문제가 발생하며 이는 경추를 지나 척추 전체에 문제를 만들고 요추와 골반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머리가 앞으로 빠져나오기 때문에 이를 지탱하기 위해 몸의 중심이 앞으로 쏠리는 것을 척추와 그 주변 근육의 힘으로 버티게 됩니다.
이것이 무너지기 시작하며 전신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나의 평상시 자세가 어떠한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상태를 개인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거북목 자가 진단 방법 2가지
아래 두 가지 방법으로 내 목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혼자 할 수 있는 방법도 있고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방법도 있습니다.
1. 옆모습 사진 찍기
아래 순서대로 나의 옆모습을 사진 찍어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타인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는 평상시 자세로 섭니다.
- 나의 옆모습 사진을 찍습니다.
- 귀와 어깨의 위치를 비교합니다.(아래 그림 참조)
정상: 귀와 어깨의 가장 높은 부분이 거의 일직선으로 일치하는 경우
거북목: 귀와 어깨의 가장 높은 부분과의 거리가 3㎝ 이상 벌어진 경우
2. 거울로 목 뒤 근육 확인하기
스스로 거울을 이용해 확인하거나 이 역시 타인의 도움을 받으면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순서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거울 앞에 옆으로 서기(옆모습이 보이는 각도)
- 목을 앞으로 쭉 빼기
- 목 뒤 등과 연결되는 근육의 모습 확인(아래 그림 참조)
정상: 일반적인 경우(볼록하지 않은)
거북목: 볼록하게 그 부분이 튀어나온 경우
거북목 자가 진단 방법 2가지 두 가지 알아보았습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사실 쉽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주기적으로 스트레칭 등으로 목과 목 주변 근육을 풀어주면 거북목 예방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이 부분의 근육을 늘려주는 것 만으로 상당한 시원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앞으로 쏟아지는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목 뒤 근육을 풀어는 행위입니다.
파트너스 활동으로 수익이 발생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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