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B형, C형 간염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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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A형, B형, C형 간염 차이점

by uram star 2024.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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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B형, C형 간염 차이점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간에 염증이 생겨 여러 가지 질병이나 문제를 일으키는 간염은 크게 이 3가지가 있습니다. 이것의 차이점은 명확하기에 그 치료 방법과 예방하는 방법 또한 형태에 따라 명확하게 달라집니다.

 

A형-B형-C형-간염
A형 B형 C형 간염

 

 

간세포가 파괴되는 질병 간염

 

 

간염을 일으키는 주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바이러스, 약물, 알코올, 독초 등이 있으며 이 중 바이러스에 의한 발현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A형, B형, C형 세 가지 유형 외 D형, E형, G형 간염이 발견되었지만 여전히 가장 널리 발견되는 것은 A형, B형, C형 세 가지입니다.

 

A형 간염의 경우 서울에서 집단 발병이 일어나기도 했고 B형이나 C형 간염의 경우 그 보균자가 전 세계 인구 12명 중 1명꼴이라고 합니다.

 

간염이 위협적인 이유는 간세포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B형이나 C형 간염의 경우 간경화, 간암 등 간 질환으로 진행될 위험성이 매우 높으며 실제 간암 원인의 80%가 B형 간염 바이러스 때문이라고 합니다.

 

 

A형, B형, C형 간염 차이점 및 각 특징

 

 

같은 듯 다른 A형, B형, C형 간염은 비슷한 특징과 명확한 차이점을 가졌습니다. 전신 쇠약감, 무기력, 피로, 식욕부진, 울렁거림, 소화 불량 등의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각의 원인과 다른 치료법은 아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 A형 간염

A형 간염은 1군 감염병으로 전염성이 높고 집단 발병이 잦은 질병입니다. 더운 여름 특히 잘 발생하며 오염된 손, 물, 조개류 등의 음식 또는 대소변 등이 원인입니다. 입을 통해 감염됩니다.

 

이렇게 감염된 바이러스는 4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나타나며 초기에는 간 수치가 매우 높게(수천 대까지 상승) 올라가기도 합니다. 빠른 호전이 가능하기에 급성으로 분류되며 초기 대처만으로 회복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예방 접종을 실시하며 한번 걸린 후 평생 면역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감기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간염으로 감기처럼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 우리 주변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어쩌면 경험했을 수 있으며 이것으로 인해 간암이 발생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 A형 간염 증상

  • 초기
    감기와 비슷(발열, 전신 피로, 근육통, 식욕 저하, 구토 등)
  • 중기
    진해지는 소변 색(주황색이나 갈색)
    눈 흰자위 노란 황달

 

▷ 치료 방법

  • 1-2주 정도 입원 후 안정을 취하며 고단백 고칼로리 식이 섭취, 수액 및 포도당 공급 및 대증 치료

 

2. B형 간염

 

 

백신의 보급과 예방 접종으로 점점 감염률이 줄고 있지만 만성 B형 간염, 간 경변, 간암으로 발전하기에 매우 조심해야 하는 간염입니다.

 

주 감염 원인으로는 혈액, 체액, 성접촉 등이 있지만 모자간 수직 감염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바이러스를 가진 산모에게서 출생하는 아이가 감염된 채 태어나는 것입니다.

 

▷ B형 간염 증상

사실상 자각하는 증상을 느끼는 경우 이미 간경화나 간암으로 발전하고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기에 B형 간염 증상을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 치료 방법

가족력이 작용하고 피검사를 통해 바이러스 보유 유무를 알 수 있기에 증상과 상관없이 지속적인 검사와 관리만이 유일한 치료 방법입니다.

 

성인이 된 후 감염된 경우 치료가 가능하지만 모자간 수직 감염의 경우 완치하거나 완벽하게 치료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또한 바이러스 수치, 간 수치, 황달 등과 관계없이 다음 단계로 발전할 수 있기에 사실상 유일 무의 한 방법이 관리입니다.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초음파 검사, 간암 표지자 검사 등을 통해 관리해야 합니다.

 

 

정상 범위 간 수치 확인

 

 

3. C형 간염

B형 간염처럼 혈액을 통해 감염되는 형태지만 최근에는 정맥 주사, 침술, 문신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예방을 위한 백신이 없기에 위험 요소의 경로 차단만이 유일한 에방 방법입니다.

 

 

 

▷ C형 간염 증상

B형 간염처럼 초기 증상이 없이 간 질환이 많이 발전된 후 만성이 되어서야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이 대부분입니다. 복수, 황달, 간종괴 등이 그것이며 이미 이 상태의 경우 상당히 진행된 경우입니다.

 

▷ 치료 방법

혈액 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며 유전자형 치료 약제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95% 이상 완치가 가능한 간염이기에 꼭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되며 완치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A형 간염처럼 면역력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재감염이 가능한 간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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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B형, C형 간염 차이점 및 각 특징 그리고 치료 방법 알아보았습니다.

가장 위험한 것은 B형이나 C형 간염이지만 자각하는 증상이 없거나 간 수치가 정상이라는 이유로 관리를 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바이러스가 자연적으로 없어지기를 기대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방치하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가는 간염이기에 평생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사람임을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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